연주대 늘 지나던 이 길은 연주대로 들어 가는 길이다
한 사람 겨우 지날 수 있는 이 곳에 한강 이남에서 제일 가는
암자를 지은 조상들의 노력에 감탄할 뿐이다
무심코 지나던 이 길에 암각문을 눈여겨 보아 오던 차에 그리워 못잊어 바위가 눈에 띤다
예전에 고려 유신들이 개경을 바라보며 망해버린 고려를 그리워 하였다는 데서 연주대라 한것과
조선시대 효령대군이 한양도성을 바라보며 그리워 하였다 하여
연주대라 불린다는 일반적인 전설이 전해온다.
'자연 풍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겨울 문원폭포 冠岳山 冬節期 文原瀑浦 (0) | 2022.12.15 |
---|---|
북한산 북한산성 북한동 향옥탄 北漢洞 響玉灘 (0) | 2022.12.14 |
북한산 삼각산 백운대 정상 北漢山 三角山 白雲臺 頂上 (0) | 2022.12.05 |
백련산 백련정 白蓮山 白蓮亭 (0) | 2022.12.04 |
백련산 가을 단풍 白蓮秋景 (0) | 202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