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90 미륵보살을 친견하고자 동굴속에서 12년간 수행했던 던 무착(Asanga)이야기 https://youtu.be/Z6h9DqmBuYk 2023. 5. 25. 지리산(智異山)은 문수산(文殊山) 지리산(智異山)은 문수산(文殊山) 이상(異常)하면 살펴보고 수상(殊常)하면 신고하라 라는 간첩신고 표어중 하나이다 한국의 산들이 거의가 불교의 영향을 받은 산 이름이다 신라천년 고려 오백년을 지나는 동안에 불국토가 된 것이다 지리산(知異山)이라는 명칭은 쌍계사 진감국사탑비에 최치원선생의 글씨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知)는 지통(智通)으로 지(智)자와 같이 통용되는 문자로 같은 뜻으로 쓸 수 있는 문자이다. 이(異)자와 수(殊)는 동의어인 같은 뜻을 가진 문자이다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은 반야(般若) 지혜의 상징이요 어리석은 민초들을 지혜의 길로 인도하는 보살이며 모든 부처를 출현시키는 어머니이며 스승으로 칠불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문수보살의 본래 이름은 대지문수사리보살(大智文殊舍利菩薩)로 .. 2023. 4. 5. 세조대왕과 문수동자, 강원도 참고 문헌 : 오대산 사기 세조대왕과 문수동자 주제 : 신앙 국가 : 한국 시대 : 조선 지역 : 강원도 참고문헌 : 오대산사기 조선의 세조(世視)대장은 즉위한 후로 온 몸에 만신창이 생겨서 백약이 무효하고 괴롭기 비길 데 없었다. 등극한 지 9년 되던 해(1464)에 오대산의 문수도량에 가서 지성으로 백일기도를 마치고 월정사의 상원암(上院庵)에 갖다가 한번은 좌우를 물리치고 혼자서 시냇가에 나아가 옷을 벗고 목욕하는데 어떤 사미승이 숲 속을 지나갔다. 왕은 사미를 불러서 등을 밀어달라고 하였다. 사미가 몸을 문질러 주는데 상쾌하기 짝이 없고, 몸을 살펴보니 창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세조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사미에게 고맙다고 치사하고 부탁하였다. 「너는 혹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옥체에 손을 대었다고 말하지 말아라.」 사미는 「.. 2023. 4. 4. 땡초로 변한 문수보살, 황해도 참고 문헌 : 문수 성행록 땡초로 변한 문수보살 주제 : 신앙 국가 : 한국 시대 : 조선 지역 : 황해도 참고문헌 : 문수성행록 황해도 구월산 패엽사(貝葉寺)의 하은(荷暘)법사는 근래에 유명한 대강사로서 참선도 많이 했고 수행이 놀라와 전국에 이름 높은 선지식이었다. 1894년에 70이 가까운 늙은 몸으로 남방에 가서 유수한 선객들을 만나 참선도 하고 법담도 하기 위하여 걸망을 지고 길을 떠났다. 얼마를 가다가 하루는 사리원에서 하룻밤을 쉬게 되었는데 객주집 주인은 특별히 친절하게 대우해 주었다. 해가 지고 초저녁이 되었는데 난데없는 땡초 중이 그 객주집에 와서 유숙하기를 청하는 것이 아닌가. 초록은 같은 색이라고 생각한 주인은 하은스님이 들고 있는 방에서 함께 쉬라고 인도했다. 그 땡초 중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하은스님을 보.. 2023. 4. 4.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