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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찾아서 방도어록訪道語錄33

방도어록 도를 찾아서 서문 방도어록 서문 愚가 甲午년부터 도를 배우기 시작한 이래,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도우 徐伯英,朱士箴등과 함께 제방의 高人들을 방문하여 도에대해서 한번 들은 것이 있으면 수첩에 그것을 기록하였다가 날이가고,달이가자 쌓여서 한묶음이 되었다. 어느때 仙學報를 창간하신 허진충선생이 그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이에 이것을 발표하도록 권유하기에 드디어 먼저 저 仙學報에 올리고 다시 健康長壽月刊과 仙學, 및 夏聲등에 발표하게되었고, 제목을 방도어록이라 하였다. 마침내 선학이 정간이되자 진선미 출판사 사장 송령인 선생이 또한 다시 발간하게 되어서 거듭 새로운 것을 더해서 한권의 책을 이루게 되었다. 주가장 선생 및 임진건삼 선생은 바쁜 가운데도 교정을 맡아주셨고 또 마수준 선생등은 서문을 써주셨다 이에 이책을 빌어 감.. 2023. 5. 6.
방도어록 도를 찾아서 단전호흡, 소주천, 전삼관, 후삼관 단전호흡, 소주천, 전삼관, 후삼관 - 방도어록 운유자는 대만 도원현 대계진 사람이다. 집이 엄청부자이고 그형은 그곳의 명사이다. 그러나 운유자는 홀로 어려서부터 도를 좋아해서 스스로 종신토록 장가가지 않는 다고 맹세하고, 널리 丹經을 열람하고 圓融하게 관통하여 得失을 논할 때 적중치 않는 것이 없었다. 대저 불교와 도교는 서로를 가볍게 여기지만 운유자는 佛道를 一家로 삼아서 쓸때없는 논쟁을 삼갔다.운유자의 형상은 완연히 玉立이라 위인이 청수하고 맑아서 아는 사람들은 모두 구름가운데 仙鶴이라고 칭송치 않는 사람이 없다.운유자가 매양 대북에 오면 나의 道友들이 곧 참방하여 얻어들은 것을 여기에 기록한다.수행자들의 나침반이 되길!정좌의 자세는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초학자가 정좌할때는 평좌나 가부좌나 모두 .. 2023. 5. 6.
방도어록 도를찾아서 - 황선생 대백편 방도어록-황선생대백편 * 한단회 인터넷 회원이신 김병기 님께서 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번역하여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다시 한번 김병기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황선생대백은 江西黎川人이다. 중년에 道를 배우고 {겸하여 불도를 숭상하였다}. 장년에 일찍기 모공사 經理에근무하면서 항상 漢口와 上海사이를 왕래하는 것이 들학이 한가로운 구름사이에서 인연따라 머무는 것 같았다. 말년에는 항상 桃園大溪濟明寺에서 오로지 수행만 하였고 깊이 隱居하다 가끔씩 세상에 나와도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처럼 하여 좀처럼 서로 알고지내기를 허용하지 않았고 더욱 道에대해서 사람에게 論하지않았다. 庚子年 늧은 봄에 선생이 臺北에 오셔서하루는 도우 殷啓堂선생의 전화를 받고 나와더불어 范氣平선생이 선생을 뵙기위해 長安 西路.. 2023. 5. 6.
방도어록 도를찾아서 - 오비공 선생편 방도어록 - 오비공 선생편 2 오비공이라는 사람은 어느곳 사람인지 알수가 없다. 다만 道學이 깊고 글 솜씨가 뛰어나서 각 雜誌에 항상 원고를 게재하는데 전문적으로 佛,道의 수행 문제를 제기하여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 환영하였다.선생은 장유교선생의 因是子 靜坐法과 靜坐問答錄에서 節錄하여 問答 방식으로 靜坐에 관한 기본 문제들을 언급하였는데 健康長壽月刊 一拳 五期에서 三券六期에 연속적으로 발표하였던 것을 다시 그 핵심만 간추려서 節要를 삼았다. 靜坐前後 1.:이른바 손으로 문지르는 것을 49차례 한다. 靜坐이전에는 마땅히 옷을 느슨히 하고 정좌를 마치면 서서히 눈을 뜨고 손발을 편하게 놓되 절대로 갑자기 일어나서는 않된다.아울러 양손으로 천천히 마찰을하여 열을내고 양눈을 가볍게 문질러 주고 머리,목,가슴.. 202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