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칼을 대신 받은 관세음보살
주제 : 신앙 국가 : 중국 시대 : 당나라 참고문헌 : 고승전
당나라 때 말갈사람 제시계(凉示階)는 고려(高麗)로 도망 왔다가 두 치 가량 되는 동상을 주어 그것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가죽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술, 고기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먼저 위했다. 고려 사람이 간첩으로 알고 죽이려고 세 번이나 칼로 쳐도 상하지 아니했다.
동상을 내어보니 등에 칼자국이 셋이나 있었다.
이것은 불상이라 가지고 당나라로 가려다가 유주에서 중이 되었다
<高僧傳二集>
관련 키워드말갈공유하기이 콘텐츠에 만족하셨다면 친구와 공유해보세요.
문화콘텐츠닷컴 소개 문화원형이란 공지사항 도움말
ⓒ한국콘텐츠진흥원 PC판
'관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음경을 읽고 죽음에서 벗어나다, 당나라 참고문헌 : 백의경 응험 (1) | 2023.03.29 |
---|---|
현장법사와 신라왕자가 만난 관세음보살, 당나라 참고문헌 : 당삼장전 (0) | 2023.03.29 |
염라대왕이 관세음신앙을 권하다. 당나라 참고문헌 : 제일공덕론 (1) | 2023.03.29 |
승융스님이 귀신의 재앙에서 벗어나다. 송나라 참고문헌 : 속광세음 응험기.당고승전 (1) | 2023.03.28 |
세 스님이 염민의 살육에서 벗어나다. 조나라 참고문헌 : 광세음 응험기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