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인 石人 돌 장승
안리강성급 眼裏江聲急 눈속에 강 소리 급하고
이반전광섬 耳畔電光閃 귓전에 번갯불 번쩍이는데
고금무한사 古今無限事 고금에 無限事를
석인심자점 石人心自點 돌 장승이 스스로 끄덕이네
'경허법어 경허선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로 古路 옛 길,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14 |
---|---|
충성 蟲聲 벌레소리,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14 |
금오 金烏 금 까마귀,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13 |
당처 當處 처한 곳,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13 |
풍표 風飄 떠돌이,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