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토천부경(懸吐天符經) 청양이원선(靑陽 李源善)선생
一이 始無始하여 一이라
析三極하여도 無盡本이니라
天一一이오
地一二오
人一三인데
一積十鉅라
無櫃(木無)化三하므로
天二三이오
地二三이오
人二三이니
大三合六하여 生七八九라
運三四하여 成環하고
五七一이 妙衍이라
萬往萬來하여 用變하되
不動本이라
本心은 本래 太陽이니
仰明하고
人은 中天地에 一이니
一은 終無終하여 一이며
一이 始無始하여 一이라
참다운 精神과 眞理를 찾는 사람은 많으나
實地로 이를 찾아낸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過去 東洋古哲의 淵源을 더듬으며 이르는 곳
至함으로부터 聖과 眞을 찾아 眞理의 씨알을 찾아보았던 바
學的根源이 名實相符되는 點이 別로 없었던 것 같다
많은 心力을 虛費하던 往哲들의 書籍을 찾아 보아도
一目瞭然의 진리가 別로 보이지 않아
長嘆大息을 不察하던 次에
三夫김재혁(金在赫)선생의 萬世不易之典의 책자를 보고
다시금 眞眼이 뜨임을 禁치 못하였고
往昔吾祖源流의 眞理가 드러나 萬世의 闕과
千代의 ?을 씻지 않을 수 없어 스스로 大宇圓內의
幸이 아닐 수 없다
우리 人類社會의 源祖와 將來가 掌上의 眞明珠를 보는 것 같으니
어찌 우리 한나라의 幸만 되며
東西洋의 疑雲을 걷고 眞光明의 빛이 되지 않는다고
할 사람이 누구인가
여기에 眞天眞人眞地三理의 元과
妄天妄人妄地의 三數가 不分而自別은
一覽에 自學할 것이다.
元有眞無가 스스로 區別되어 混同되지 않을 것이니
學者의 念心處가 此에 있지 않다고 할 수 없다
造化經 敎化紀 治化紀가
桓因 桓雄 桓儉 三眞의
同歸一體의 眞理이니
天이 復益命 人이 復益昌할 理數가
三統循環에서 眞元이 表現되며
天符原理가 瞭然明白할것이니
우리人類의 關鍵이 여기에 분명히 드러나 보인다
元有의 眞에서 三을 合하면 四가 되고
五를 合하여 九가 되고
九에서 七을 合하여 十六이 되고
十六에서 九를 合하여 二十五가되고
二十五에서 十一을 合하여 三十六이 되고
三十六에 十三을 合하여 四十九가 되고
四十九에서 十五를 合하여 六十四가 되고
六十四에서 十七을 合하여 八十一이 되어
理體가 되니 三에서 三으로 相運하여 九가 되며
九에서 九로 相運된 理가 相門에 포함되어
十九의 用理를 이루어 百理가 나온 것이다.
用理十九는 꽉차서 眞天의 틈이 나올 수 없지만
理體十七에서 양쪽으로 眞空虛位가 생겨
二數가 나오고
體理十五에서 四가 나와 六이되고
六에서 六을 合하여 十二가 되고
十二에서 八을 合하여 二十이 되고
二十에서 十을 合하여 三十이 되고
三十에서 十二를 合하여 四十二가 되고
四十二에서 十四를 合하여 五十六이 되고
五十六에서 十六을 合하여 七十二가 되어
體數七十二數의 積을 이루어 놓고
眞一神의 兩족으로 虛位十八이 用數가 되어
體用九十이 完成된 것이
理의 實과 影數의 虛位를 이루어
十鉅의 形成된 圖이니
檀帝께서 三統一元의 理와 三一의 眞을
天統 天治 天政예 쓰신 眞原理가 이것이다
用理十九에서 體理八十一을
相運相乘하여 나온 것이 一千五百三十九理
이것이 곧 一神의 元에서 眞天理雄을 生하여
眞天眞一度가 되어 大遊化의 眞境도 여기에서 열린 것이다
用理十九에서 體理八十一의 가운데
用變不動本의 意로 一을 빼고
八十을 相運相乘하면 一千五百二十里니
眞天一度分보다도 十九理가 적어
眞太陽一度理를 이룬것이다.
影의 用數十八과 體數積七十二度를 相運相乘하여
一千二百九十六數를 이루니
이것이 眞地度數이며
여기서 地闕數가 나온 것이다
用數十八에서 體數七十二數中
用變不動體의 意로 二數를 빼고
相運相乘하면 一千二百六十數이니
이것이 迫化玄天 太陰數가 나온 것이고
여기에 다시 有子有女의 始初가 보인다.
이것이 곧 太陰의 알맹이이며
眞一神께서 眞天雄은 眞地雌로 化하여
雌雄相交로 生化子女하니
向天向地가 이것이다
生活陰陽 1979년 3월 10일
3,4合倂號 44쪽 47쪽
道德經
(道體編)
道可道非常道(도를 도라고 말 한다면 떳떳한 도가 아니오)
名可名非常名(이름을 이름지어젔다고 한다면 이미 떳떳한 이름이 아니다)
無名天地之始(없다고 하는 무는 천지의 시초라고 이름하고)
有名萬物之母(있다고 하는 유는 만물의 어머니라고 이름한다.)
故常無欲以觀其妙(하고자 함이 없는 무욕을 숭상한다면 그 묘한 것을 볼 것이요)
常有欲以觀其요(하고자 함이 있는 유욕을 숭상한다면 그 경계를 볼 것이다)
此兩者同出而異名(이 둘은 같이 나왔으나 이름은 다르고)
同謂之玄(같이 어둡고 캄캄하다고 말한 것이다)
玄之又玄(캄캄하고 캄캄한 곳이)
衆妙之門(모든 만물이 출현하는 미묘한 문이니라)
청양선생님은 無名과 有名이라고 일반적으로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을
懸吐를 잘못했다고 지적하시면서
無는 名天地之始요
有는 名萬物之母라고 바로잡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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