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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天符經

천부경(天符經)

by 성천하지미미자 2023. 5. 4.

천부경(天符經)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天符經은 桓因天帝때 桓國의 말로 口傳되어온 민족을 구원하가 위한 경전이다.
천부경은 현재 몇가지 종류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 하나는 묘향산(妙香山)의 석벽(石壁)에 최치원(崔致遠)선생이
새겨 각자(刻字)한 것을 계연수(桂延壽)가 발견한 묘향산 석벽본과
최치원선생의 문집에 수록된 최치원사적본과
그리고 근세(近世) 성리학(性理學)의 대가인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계통으로
전파된 노사의 전비문(篆碑文)과 태백유사본(太白遺史本)등이 있다.
이곳에 인용된 것은 묘향산의 석벽본이다.

일(一)은 태극(太極)으로 선천(先天)의 무극(無極)에서 시작되고
그 무극(無極) 또한 태극(太極)에서 비롯된다.
삼극(三極) 즉 천극(天極) 지극(地極) 인극(人極)으로 나누어
삼재(三才)인 천인지(天人地)을 이루어
삼극(三極)  삼재(三才)가 근본으로 돌아가 귀원(歸圓)하면 무극(無極)이다.
천극(天極)은 첫번째 하나인 일(一)이요
지극(地極)은 두번째 하나인 일(一)이며
인극(人極)은 세번째 하나인 일(一)이 되니
일거(一鉅)에서 십거(十鉅)까지 합하면 백리(百理)가 되고
천극(天極)인 무극(無極) 일궤(一櫃 :(無木))의 큰 덩어리에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로 변화되어 화삼(化三)이 된다.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으로 크게 합한
대합(大合)이 삼(三)이요.
곧 천리(天理)는 무극(無極)인데
황극(黃極)인 지(地)와 태극(太極)인 인(人)을 얻어 삼(三)이 되고
인리수(人理數)는 태극(太極)인데 무극인 천(天)과 황극인 지(地)를 엳어서
삼(三)이 되니  천지인(天地人)무극 황극 태극은 대궤(大櫃 :(無木))
무궤화삼(無櫃化三)으로 대합(大合)되어 화삼(化三)우로 운행(運行)하는 것이다.

육생칠팔구(六生七八九) 
육(六數)은 락서(洛書)가운데天符經(천부경)


 一時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 積十鉅  無櫃化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 적십거 무궤화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 成環 五七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 오칠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불동본

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성수(成數)인 육칠팔구(六七八九)의 수가 일어나는 起始數로
發陰始數가 육(六)이되고
칠팔구(七八九)는 수순(數順)으로 구(九)수에서 끝맺는 종수(終數)가 되는
낙서종말운동(洛書終末運動)의 총결산이다.
운삼사(運三四)로
 인(人)과 물(物)이 화성왕래(化成往來)하는바
하도(河圖)가 운화(運化)되는 법칙으로
천(天)과 지(地)의 천일생수(天一生數) 지이생화(地二生火)는
종적(縱的)인 시간적 상하운동으며
여기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횡적(橫的)인 공간적(空間的)
동서운동(東西運動)을 하게 되니 동삼목(東三木)과 서사금(西四金)의   운동이다.
東三은 人理이며 西四는 物理이며
成環五十은
 河圖의 中央土로 氣之張者의 妙宮이다.
洛書는 生의 律運을 司配하고
河圖는 成의 呂運(陰)을 司配하므로서 成環五十은 河圖를 뜻하며
五十은 中央土를 뜻한다.
一妙衍萬往萬來
곧 妙衍(오묘한 퍼짐 곧 활용이다.)은  河圖가 理고
洛書가 數하여 萬往萬來되어 宇宙中의 만물과  人生이 짜여저 나간다.
用變不動本
用變은 洛書의 九九八十一數요
不動本은 河圖의 百의 理이다.
곧 洛書에는 四九金(南)과 二七火서(西)가
바귀어 交易되어 있어 南方火氣의 運과 西方金氣의 운이 제자리로
再交易될 때에는 後天運이 개벽하는 큰 변화의 소용돌이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用(洛書)는 변하되 그 본(本)인 河圖는 不動이다.
本心本太陽.
人性의 本心은 本太陽으로서 無極心의 無極太陽이니
子午小陰君火二火이다.
오늘날의 太陽은 寅申小陽相火 즉 假太陽의  七火로서
七色心으로 本心이 아니다.
昻明
正道가 昻明되어 人中天地一
사람은 天地人三極中 人一極으로
天無十極과 地黃五極과 同一致한 一로서
有一最高最貴한 萬物의 靈長이라는 이론이다.
一終無終一
太極은 無極에서 마치고 無極은 太極에서 마처서
來一始一이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始終이 原始返本이 되는 것이
天地人의 三才之道가 되는 것이다.
弘益人間의 四海同胞主義와 理世光明의 科學的인 思考方式과
理論的인 天符經의 原理를 구명하는데
유구한 역사와 三極三才의 至極한 大道眞理를 갖춘
周易의 河圖洛書의 이치를 기초로 하여
ㅇ인 無極과 一인 太極과 五인 黃極을 원용(援用)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하여 위와 같이 서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