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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90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일체 모든 것은 마음의 조화이다. 대방광불화엄경 보살설게품 華嚴經 菩薩設偈品 약인욕료지若人欲了知 삼세일체불三世一切佛 응관법계성應觀法界性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화엄경 보살설게품 華嚴經 菩薩設偈品 삼세의 모든 부처를 알고자 할진데 법계의 성품을 관찰하라 모든 것이 마음의 조화이니라. 세상 모든 것이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는 것이다. 능력과 력량이 따라 준다면 마음 먹은 대로 된다는 부처님 말씀이다. 선인善人, 착한 사람도 악인惡人, 악한 사람도 귀인貴人, 귀한 사람도 천인賤人, 천한 사람도 부귀빈천 선과 악 살생 도둑 사기꾼등 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뉘우침이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선한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될 것이다. 유불선儒佛仙 삼교三敎는 착한 선을 목표로 하는 수행법이다 성인도 되고 부처도 되고 신선도 되는 것이 목표이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 되는 것이다. .. 2023. 3. 11.
보현보살의 화신. 당나라 참고 문헌 : 법화 영험전 보현보살의 화신 주제 : 신앙 국가 : 중국 시대 : 당나라 참고문헌 : 법화영험전 당나라 때 황씨(黃氏)는 진릉(晋陵) 사람이었다. 딸 들을 낳아 잘 길렀는데, 어릴 때 남이 법화경 읽는 것을 보고 그를 따라 법화경을 배웠다. 그 후 장안(長安) 안국사(安國寺)에 들어가 출가하였는데, 큰딸은 이름을 지법(補法), 작은딸은 이름을 혜인(惠忍)이라 하였다. 두 사람은 항상 법화경을 독송하여 자주 삼매에 들어 있었다. 하루는 공고(空姑)라는 용모가 이상하게 생긴 비구니가 찾아와서, 「함께 거처하게 해 주십시오. 」 하고 청하여 허락하였더니, 공고스님은 3년을 함께 살면서 법화경을 독송하다가 훌쩍 떠나버렸다. 사람들은 공고스님을 보현보살의 화신이라고 했다. 송나라 때 범엄(范儼)이라는 이는 항상 소식재계(蔬食..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