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가운데 나타난 만월관음을 보고 풍파를 면하다
주제 : 신앙 국가 : 중국 시대 : 송나라 참고문헌 : 보타지
송나라 신종(新宗) 원풍(元豊)3년에 내전승지(內殷承旨) 왕순봉(王舜封)은 고려(高麗)사신으로 오다가 해중에서 풍과를 만났는데 커다란 거북이 베를 짊어져 매우 위험하였다.
순붕은 겁이 나서 낙가산 조음동(浴伽山 潮音洞)을 바라보며 기도했더니, 문득 금색이 일어나며 관세음보살의 만월상(滿月相)이 나타나 영락까지 찬란하게 보이자 거북은 없어지고 뱃길이 편하였다.
다녀와서 황제께 사실을 아뢰니 보타관음사(寶陀觀音寺)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寶陀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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