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홍류동 伽倻山紅流洞 가야산 홍류동에서
숙운시수숙운만 孰云是水孰雲巒 누구는 물이라 하고 어떤 이는 산이라 하고
만입운중수석간 巒入雲中水石間 산은 구름속에 묻혔는데 물은 돌 사이로 흐르네
대광명체무변외 大光明體無邊外 빛나는 대광명체여 걸림도 없고 끝도 없어
파복점간수여산 破腹點看水與山 가슴을 열고 바라보니 물과 함께 산이로다
'경허법어 경허선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허선사 七言絶句 弟子滿空與傳法頌 제자만공여전법송. 제자 만공에게 준 전법송.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08 |
---|---|
해인사구광루 海印寺九光樓 해인사 구광루에서,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08 |
여남전당한규 與南泉堂翰奎 남전당 한규에게 주다. 경허선사 鏡虛禪師 (1) | 2023.04.08 |
선창 禪窓 선방의 창문,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08 |
통도사백운암 通度寺白雲庵 통도사 백운암에서, 경허선사 鏡虛禪師 (0) | 2023.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