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도어록 - 양선생청려편
양선생 청려
上海人으로 평생 高人을 많이 만났다. 저서로는 大成捷徑 한권이 있다.
丹道를 나누면 두파가 있는데, 理論파와 實驗파이다.
1.吐納法: 道家에서 소위 이른바 百日 築氣는 사실은 일종의 吐納공부이다. 吐納이라는 것은 곧 呼吸이다.
吐納의 자세: 먼저 몸을 세우고 평좌를 한후에 양손을 무릅위에 놓고, 그런후에 다시 손을 丹田아래에 둔다. 기를 들이 쉴때는 코를 써서 서서히 吸入하되 眞意를 써서 丹田으로 보낸다. 그리고 잠시 정지하여 그 氣를 저축한다. 氣를 내쉴때는 코를 써서 서서히 내쉬되 진의로서 용천혈에 이르게 한다. 湧泉穴은 곧 발바닥 중심이다. 들이쉬고 내쉴때는 마땅히 그 소리를 스스로 듣지 않토록 한다. 또한 더욱천천히 하면 좋은 상태가 된다. 먼저 기를 흡할 때 배꼽위쪽 배에 오게 하고, 그런후에 아랫배 쪽으로 내린다. 오래오래 그것을 하다 보면 작은배가 능히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이 공기 주머니처럼 된다. 이것이 호흡이 완전히 작은배에 도달한 징조이다. 이 종류의 호흡을 動吐納 이라한다. 凡息이 모두 끊어지고 작은배가 스스로 動吐納을 해서 입과코의 호흡을 대신하면 그것이 오래오래 되면 점차 胎息을 이루는데 이것을 靜吐納이라한다. 이상 말한바가 靑城派에서 전해오는 眞傳吐納法이다.平坐로 토납공부를 하다가 단전에서 熱이 발생할때는 跏趺坐靜坐도 좋다.吐納工夫를 오래오래 하면 陽이 생하는데 陽이라는 것은 精液이다. 하리몽이다. 하리몽이 풍부하면신체는 반드시 강장해진다. 이때에는 최고로 禁忌하는 것이 여색이다. 한번 女色에 빠지면 그 위험이 참으로 막대하다. 이종류의 공부는 精液이 새지않고, 흐르지않는곳 까지 하는데 이른바 馬陰藏相에서 멈춘다. 이것을 일러 築基의 완성이라 한다.이른바 百日築基라는 것은 백일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일년,이년, 심지어 십년을 정진한후에 비로소 완성하는 것이니 이것은 각사람의 체질과 근면 과 게으름에 따라 정해진다.吐納工夫의 제일 중요한 것은 느슨하게 진보함이며, 둘째는 항상 수행함이고, 셋째는 飮酒,女色,성냄을 경계하는 것이다.공부가 육개월이내에 아무 징조가 없어도 십팔개월후에 곧 氣가 丹田에 쌓일것이다.靜坐이전에 吐納공부를 짖지않으면 오히려 築基의 기초가 견고하지않다. 고래로 大德高僧이 정공은 수승하나 마침내 장생치 못하는 것은 佛家는 築基의 공부를 짓지 않기 때문이다. 道家에서도 먼저 이와같이 築基工夫를 짓지않고 上乘의 공부를 짓는자는 그후의 결과도 또한 그러하다.築基가 완성되면 그때야 나아가서 採藥을 하는 것이다. 무엇을 일러 약이라 하는가? 古丹經의 藥자는 樂이 되는데 대개 자기의 精液을 말한다. 藥의 크고작음의 구분은 大成捷徑에서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 帶脈이라는 것은 橫膈膜을 말한다. 기를 들이쉴 때 마땅히 진의로 작은배로 인도하여 동시에 대맥을 타통하겠다는 견고한 믿음으로 오래오래 그것을 하면 대맥은 스스로 통한다. 오직 이맥만 이럴뿐 아니라 나머지 맥을 통할 때 이렇게 하면된다. 먼저 임맥을 통한후에 다음에 독맥을 통한다. 단전에서 따뜻한 기운을 느끼는 데는 백일이면 거의 기약할수 있다. 토납공부를 짓는데 그것을 오래하면 가희 스스로 氣를 조절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정좌만 수고로이 주장한즉 기가 쉽게 올바른 궤도에 들어가기 어렵다. 신과기가 합하면 자연히 定에 들 수 있다. 入定공부는 반드시 심산유곡에서 거칠고 번거로운 환경을 멀리여의고 시작해야 한다. 歐陽神父의 공부는 대개 선정공부의 일종이다 또한 반드시 먼저 이와같은 축기가 되어있어야 비로소 산에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된다.나의 스승 了眞은 스님도아니고, 도사도 아니다 선불을 합하여 참구하셨다.
2.導引 :導引에도 動靜의 구분이 있다.太極拳,八段錦등은 이 動導引이다. 任督을 순환하고 氣가 위로 오르고 아래로 내리는 것은 靜導引이다.
靜運兩目:양눈을 좌우로 움직여 돌리는 것이다. 그것을 이르되 斗柄을 밀어옮긴다고 한다.
叩齒三十六:먼저 양눈으로 아래 睾丸쪽을 볼 때 반드시 齒牙를 굳게 다물고, 계속해서 양눈을 위로 머리윗쪽을 볼 때 마땅히 긴장을 푼다. 이같이 한번 긴장하고 한번 이완 시키는 것을 叩齒 一次라 한다. 이것이 訣이다.
鳴天鼓法:天鼓를 두드릴 때 손바닥으로 양귀를 감싸서 氣로 하여금 새어나가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이것도 역시 訣이다.
頻聳兩肩:손을 과골에두고 양어깨를 위로 쏫아 움직인다. 이것이 頻聳兩肩 이다. 이것도 訣이다.
귀뿌리를 마찰할때는 귀 양쪽주위도 함께 마찰한다. 아울러 이렇게 하면 甲狀腺등 의 장소가 마찰되어 가히 荷邇蒙을 발생시킨다. 현대 일본에서는 肝腦라 한다. 크게 두드리는것도 사실이것에 불과 하다. 明師는 訣은 비밀로 해도 法은 비밀로 하지 않는다. 訣은 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않는다. 법은 결이 없으면 효과가 없다.
공동파는 문자를 전하지 않고 오직 전하는 것은 吐納法일뿐이다. 토납이라는 것은 氣를 기르는 공부이다. 陽氣공부가 뿌리에 도달하면 가히 氣를 항복시킬수 있다. 그대가 부지런히 하면 마음에 하고자 하는 바가 성취될 것이다.
단전에 熱이 생기는되는 경계가 같지않다. 1.意到: 한조각 熱이 발생한다. 2.氣到:열력이 집중되어 한초점을 이룬다.3.神到: 세가지가 함께 모여서 神氣合一하는 것이다. 八脈을 통하는데는 고유의 절차가 있는데 첫째 하단전을 지키면 任督二脈이 통하고, 둘째는 중단전을 지키면 衝脈帶脈이 통하고, 셋째 上丹田을 지키면 陰維,陽維,陰 ,陽橋가 통한다. 上丹田은 泥丸宮이다. 머리의 正中央의 꼭대기이다. 八脈을 통하게 할때 眞意를 써서 그것을 인도한다. 衝脈은 저 任脈의 뒤에 있다. 밀종에서 이른바 中脈이다. 道家에서 이른바 黃道이다.정좌하여 팔맥을 통하는데는 진도의 빠름이 吐納법공부만 한 것이 없다. 수련의 효과는 매 功力의 힘에따라 다르다.
八脈을 통한자는 구십세의 高齡을 향유한다. 馬陰藏相을 이룬자는 백이십세의 遐齡를 향유한다. 음신을 출신한자는 일백오십세의 遐齡을 향유한다. 양신을 출신한자는 삼백세의 遐齡을 享有한다.다만 오백세때에 시해를 일차하고 능히 이관문을 면하면 천지와더불어 수명이 같아져서 능히 죽지않는다.행공의 중요한 것은 한문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상한 것을 보고 생각을 바꾸는 것은 옳지않다.손바닥을 돌려서 배꼽주위를 서른여섯 차례 摩擦하고 가슴아래에서 恥骨부위까지 위아래로 서른여섯 차례 마찰한다. 이것은 導引으로 가히 道를 돕는다.발이 차가우면 精이 새지 않는다. 精이 새는 우환이 있는 수행자는 밤중에 발을 이불 밖으로 내놓고 자는것도 한 방법이다.아침일찌기 토납공부 삼십분 혹은 한시간과, 저녁에 두시간 정도의 靜坐는 任督二脈이 오래지 않아 스스로 통한다.토납공부는 참으로 늙어 氣力 없음을 구한다. 六十四歲 이후에, 심지어는 八十九歲의 高齡이라도 진실로 능히 부지런히 그것을 행하면 八脈이 오히려 모두 통한다. 팔맥이 통한후에는 오로지 馬陰藏相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법은 뜻을 睾丸에 두고 수련하면 藏相은 쉽게 된다. 藏相이 이루어진후에는 精이 견고해져서 精이 배설되지 않는다. 태극권은 거둘 때 氣를 吸하고 내놀 때 氣를 呼한다. 주먹과 더불어 호흡이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오늘날 이름있는 太極拳하는 사람중에 이 이치에 밝은사람이 드물다. 全身이 투명하면 단전에 眞珠 한과가 있는 것을 볼수있는데 곧 內丹이다. 이때에는 그자연스러움을 따라야 한다. 억지고 모처로 氣를 이끌려 해서는 안된다. 오직 힘을 다해 고요해야 바야 흐로 나타나는 것이다. 고요하지 않은즉 망녕되이 바랄수없는 것이다. 좌선하여 虛極靜篤의 경에 도달하면 호흡이 모두 단전으로 내려가고 내부에서 홀련히 심히 커다란 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우레와 같다. 옛眞人이 이르되 홀연히 야밤에 하나의 우레 소리가 들린다고 한말이 거짓이 아니다. 입안에 단침이 가득하면 마땅히 삼차에나누어서 마신다. 오직 기를 흡할 때 그것을 삼키고 삼킨후에는 아울러 다시 한번 삼키고, 이빨을 꽉 문다. 이것이 服氣이다. 그기를 항복하는데는 처음엔 丹田이요 최후에는 勇泉이다. 무엇을 활자시라 하는가? 초보는 통상 양물이 일어날때를 활자시라 하고 마음장상이후에는 본인 출생시간이 활자시가 된다. 이때에 정좌하면 거두는 효과가 매우 광대하다. 고환에 열이 발생하는 것과 움직이는 것은 馬陰藏相의 전조 현상이다. 어떤 칠십팔세의 노인이 비록 이경계가 있으나 다만 고환이 능히 위로 수축하여 들어가지 않아서 내가 그에게 가르치길 정좌할때에 마땅히 睾丸을 수평이되게 놓고 법에 의해 그것을 행하게 했더니 불과 이개월만에 睾丸이 과연 수축하여 들어갔다. 그실 馬陰藏相은 처음 토납공부때 문득가히 그것을 연습하는 것이다. 그법은 양다리를 교차하고 바로 누워서 기를 단전으로 흡하고 작은배를 일으키면 睾丸이 능히 움직이는데 이와같이 연습하면 馬陰藏相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
묻기를 지은신바 大成捷徑에 일부분의 口訣을 보류하셨는데 어떤공부입니까? 답왈 최후의 出神工夫이다. 出神에 마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치 않은 사람이 있고, 陰神에 마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치 않은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수행자의 근기 및 소양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다. 禪定工夫는 어느 한규도 지키지않으면서 만가지 기틀을 잊고 망념을 끊어서 오로지 한조각 청정함을 지니는데 호흡은 곧 마땅히 점차 쌓여서 단전호흡을 연마하게 된다. 면면밀밀하여 그 자연에 맡기면 하루아침에 홀연히 先天一氣가 열리는데 곧 밖으로부터 오는데 이것을 득약이라 한다. 이로 쫓아서 가히 보물을가지고 河車를 돌리고, 周天을 돌리는 것이다. 다만 일체경계는 다 무시해야 거의 相에 집착함을 면할 수 있다. 印度요가의 完全呼吸은 처음에는 코로 천천히 微微하게 고요하고 고요하게 흡입하면서 작은배를 일으키고 중간에 대략 멈추었다가 다시 코로 천천히 微微히게 조용히 내쉬면서 작은배를 들어가게 하고는 최후에는 全身을 편안히 弛緩시킨다. 이것은 내가 말한 吐納법과 서로 비슷한 면이 있고, 가히 서로 도움이 된다.
楊先生에게 道人에대해서 듣고 感應이 있어서 이곳에 적어놓는다.
도인 왕현제는 감숙천수인이다. 처음에는 北平馬相胡同에 있었으나 후에는 항상 倉 祠에 거주하면서 세상을 구제하곤 했다 전하는 말로는 明나라 末사람이라고도 하고 또한 淸나라 말엽 사람이라고도 한다.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를 한번 친견한 사람은 모두 고매한 사람이라 고 모두 칭송하였다. 지금 臺灣에 周易에 정통하고 현재는 政工幹校 兼東吳大學敎授 周鼎珩선생이 北京대학에서 배울 때 道人을 항상 찿아뵙는데 道人은 성격이 장난을 좋아해서 곁의 사람을 웃기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한다. 하루는 뜻하지 않게 따르는 사람의 집에 도착하게되자 그집의 부인이 어찌대접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자 도인이 그것을 보고 "신경쓰지 마시오, 무엇을 그리 당황합니까?" 하고는 곧 고량주반근을 가져오게 한후 선채로 따라서 다마셨다. 그러자 얼굴은 벌겄게 되었고, 입은 마르고 정신이 편안치 않게 되었다. 그러자 일어나서 나간후에 잠시있다가 도인이 등에 하나의 커다란 서쪽 오이를 짐어지고 와선 그것으로 즙을 내어 먹곤 드디어 조갈증과 얼굴이 벌건 것이 치료되었다. 이때는 바야흐로 엄동설한인데 어떻게 여름의 특산물인 西瓜를 얻어올수 있겠는가? 보는자가 감탄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로 말미암아 북평에서 도인을 더욱 사모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매양 연회가 있으면 반드시 도인을 초청하게 되었다. 어느때 중양태등 명사등이 고서산에 오르게 되었는데 같이 가기로 하였다. 이에 증기기관차로 도인을 모시려 하자 도인이 이에 사양 하면서 태에게 먼저 가있을 것을 권했다. 태가 기차로 서산에 혼자 도착하자 도인은 이미 거기에 와 있었다. 그리하여 웃으면서 영접을 하게 되었다. 서산은 북평교외 서쪽으로 약 사십리길인데 도인은 어떻게 기차보다 먼저 도착했는지 태가 그것을 의아해 했지만 결국은 알수가 없었다. 도인은 무예에 능통했는데 무술계에서는 다 泰斗로서 존중하였다. 고로 大江南北의 무술가 두심오 선생도 또한 천리를 마다않고 그문을 두드려 인사를 드렸다. 이제의 대만 전 교통부 항정사사장 양청려선생은 민국삼십사년에 乙酉抗戰 승리에 영을 받들어 촉을 떠나서 검각,동관,을 거쳐서 북평으로 하여 진경에 이르게 되었는데 양선생이 도인을 사모한지 하루이틀이 아니기에 이에 北平에서 西山으로 가서 도인을 참배하게 되었다. 처음도인을 배알할 때 양선생은 곧 스승이라 존칭하자 도인 이 꾸짖어 말하길 "내가 일찍이 그대를 제자로 삼은 적이 없는데 어째서 나를 스승이라 하는가?"양선생 대답하길"제가 이미 두심오 선생의 제자이므로 옛날 두선생께서 스승님을 스승으로 삼았으니 저의 스승에 스승을 스승이라 함에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도인이 이에 웃으며 그것을 허락했다. 이에 담론 하던차에 더욱 친절이 대해 주시면서 양선생에게 "耳順후에 眞師가 그대를 찿을 것이니 그리 걱정하지 말라, 대개 스승이 제자를 찿기는 쉬워도 제자가 스승을 찿기는 어려운 것이다. 고래로부터 대부분 스승이 제자를 찿았으니 오늘날이라고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양선생이 이로인해 간절히 수도의 途徑을 가르쳐 주길 청하자 도인이 또 알맞게 간결히 가르침을 내리되"수도의 으뜸은 모름지기 선택하여 분별할줄 알아야 하는바 음양쌍수는 이루는 사람은 거의없고 실패하는자가 태반이라 가히 의지 할바가 아니며, 金石草木은 藥으로하여금 쉽게 사람을 그릇치니 가희 배울것이 않되며, 괴이한것들은 正道가 아니고 그 자취가 거의 迷信에가까워서 배울바가 되지않으니 오직 諸家의 服氣法이 폐단이 적고 효과가 확실해서 玄門에 입문하는자는 몸을 조절하는데 선택해도 방해롭지 않다.聖人과 聖人이 전한 性命雙修 天仙의 법은 곧 遽 [빠르게 오르다]하기는 어려우나 반드시 먼저 자기를 이기고 마음을 닦는 공부를 해서 건강장수 하면 안과밖이 모두 함께 참되어서 俯仰[구부려 누워도] 부끄러움이 없는 人仙이 되는 것이다. 그런 연후에 점차 저 天仙의 경지로 나아가면 거의 근본이 세워 져서 道가 살아나는 것이다. 만약 이것에 의지 하지 않고 , 사람을 가르치거나 스승이 되거나 하면 다 죄가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도 보존키 어려운데 어찌 仙을 바라겠는가?" 楊先生 또 말하길 抗戰기간에 일제의 앞잡이가 도인을 협박하여 어떤조직에 참가 시키려 도인이 있는곳으로 와서 말하길 '말을 듣으면 살고 듣지않으면 죽는다.' 이에 도인 크게 웃고 말하길 "眞心修道者는 평소에부터 政治를 간섭하지 않는다 하물며 나는 중국인이다. 더욱 중국정부에 반대하는 조직에 참가할수있겠는가?" 이때 園內에 큰 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도인이 말을 마치자 곧 손으로 나무 주위를 둥글게 원을 그리자 나뭇가지들이 剪之를 한것처럼 잘려 나갔다. 도인의 검법에 신묘함을 본 일본의 앞잡이는 크게 놀라서 백배사죄하고 아울러 산아래로 내려갔다. 도인의 몸은 체구가 장대하며 늠름하였으며 머리를 정수리에 서 묶었으며 대나무로 쪽을 지었다. 항상 보는 道士와 다름이 없었다. 다른 것은 오직 눈이 형형하며 신수가 훤하였을 뿐이다.弘道子 말하길 " 내가 갈홍신선전을 읽어보니 매양 세상의 티끌을 벗어나고픈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문득 모든 신선들이 수련법은 말하지를 않아서 깊이 서운 했다.요진덕선생은 오랫동안 도인을 쫓아 다녔다. 그리하여 道人의 傳授를 받았는데, " 도인의 功法은 增次를 나누지 않는다. 煉精化氣,煉氣化神,煉神還虛는 동시에 다 공부를 하는것이니 대개 지극히 간단하고 쉬운 것이 上乘의 공부이다. "도인의 차례는 仙으로서는 구경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그 수련의 방법을 이와같이 간단히 소개하는것이니 혹 古人 이 간단히 하고 말하지않은 것을 보충하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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