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척간두좌저인 百尺竿頭坐底人
수연득입미위진 雖然得入未爲眞
백척간두진일보 百尺竿頭進一步
시방찰토현전신 十方刹土現全身
백척의 장대위에 편안히 앉아 있는 사람
비록 깨닫는바는 있으나 참된 경지는 아니다
백척의 장대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시방의 불국토가 전체를 드러내리라
남천보제 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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