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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찾아서 방도어록訪道語錄

방도어록 도를 찾아서 진돈보 진선생 수련편

by 성천하지미미자 2023. 4. 30.

방도어록 - 진선생돈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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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돈보 선생은 號는 拙哉이고, 四川 江津人이다. 그 자질이 자못 雄大하고 평생 道를 좋아 했다. 세월을 소비 하지 않고, 스승을 구하고, 어진 道伴을 방문하고, 비록 천금이 들어도, 또한 인색하지 않았다. 己丑年 가을에 몸에 홀연히  腫이 생기고, 머리칼이 빠지고, 일시에 백가지병이 침범하게 되자 드디어 부득이하여 옛날 스승이 남겨준 伍柳丹法으로 차츰 그것을 시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功이 모여서 모든 질병이 치료되고, 떨어진 머리칼이 다시 나오게 되었다. 이에 선생은 홀로 伍柳를 존중하여 伍柳이외에는 다 傍門外道라고 할 정도 였다. 심지어는 黃元吉의 藥育堂語錄, 尹眞人의 高第에 性命圭旨, 및 劉悟元의 道書十二種을 함께 사양하여 그것을 배격하였다. 그런즉 선생은 伍柳의 충신이 아니겠는가?西遊記의 淵源은 鐘呂傳道集이고, 伍柳의 연원은 西遊記이다. 초학자의 築氣공부를 佛家는 대략 말했고, 道家는 상세히말한 반면 , 최후 還虛공부는 佛家에선 상세히 하고,道家에선 대략 설했다. 그러므로 出世와 入世의 道가 같지가 않은 것이다. 사람이 胞胎에 있을때는 본래 性命이 하나였는데, 탄생이후에 神氣가 분리되어서, 性命이 서로 시간의 흐름만큼,멀어진 것이다. 修鍊의 法은 모든 門派가 다 다르지만 그러나 지성스런 마음으로 眞意를 가지고 神氣로 하여금 서로 사귀어서 性命이 합일하여 근원으로 돌이가는 방법은 三敎가 다 함께 한다. 손오공은 性이다. 또 神이며, 永이다. 二朗神은 命이며, 氣이며,鉛이다.연으로써 영을 제압한즉 水火가 가지런해져서 乾坤이 바르게 서는 것이다. 內 黃婆라는 것은 眞意이며, 眞土이다. 外黃婆란 양눈이며 觀音이다. 黃이란 흙을 바유한 것이다. 오직 眞土라야 비로소 四象을 화합하여 五行을 鑽簇 할 수 있는 것이다. 土는 분석하면 두가지 인데:1.戊土..陽土이다.2.己土..陰土이다. 두토가 서로 중첩되면 그것을 刀圭라하는데 刀圭의 입구는 羽翰을 절로 생하게 하는데 우한이 이미 생하면 後天神氣로 하여금 先天 性命에돌아가게 해서 眞人이라 하는데 萬劫에도 무너지지않으며 천지와 수명을 같이 하는 것이다.坎離는 정한 위치가 없다.한마디로 말하면 仙道는 간단한것이니 神氣두글자 뿐이다. 왕중양은 정양자 종리권의 親傳 제자이다.그 丹法은 저 鐘呂傳道集에 실려있어서 볼수있다.修眞의 선비는 반드시 傳道集 과 伍柳仙宗을 정밀히 읽은후 마땅히 십년을 기약하고, 더욱의심하고 더욱 참구하고, 더욱참구하고, 더욱 깨닫게 되면 마침내 豁然貫通할 날이 있을 것이다. 신선이 비밀로 한곳은 쉽지만 비밀로 하지 않은곳이 어렵다. 丹經에서 어려운곳은 정밀히 연구하여야겠지만 쉬운곳은 더욱 소홀히 하지말아야 한다.
樂育堂語錄에 이르길 그가 上帝의 命으로 세상에 태어났다고 말하는데 진실로 미신에 가까운 것이다.性命圭旨는 두서가 없고 번잡하여 하나로 관통할수없으며 그착오 있는것도 하나둘이 아니다.蜀의 진자연은 道士 이다.일생을 다만 泥丸을 지키는되 겨울에도 여름옷 한 벌만 입는다. 그러나 신체건강 하고 마음은 맑아서 보는자가 경탄치 않는자가 없다.근래의 한 道門이 있어서 金丹眞傳의 공부와 매우 비슷한 것 같으나, 그러나 水源이 맑지못해서 비록 나이가 매우 많으나 늙은모양과 비틀거리는 걸음은 返老 還童과는 오히려 거리가 있다.
安樂法과 傍門小術은 비록 능히 진실한 도를 얻을수는 없지만 사람의 건강에는 손해가 없는 것이다.
옛날 여조는 정양진인 종리권에게 도를 배웠다. 여조왈 제자가 스스을 뫼신지 7-8년에 어깨와 머리는 닳아서 피부가 들어나고 다리아래는 종기가 나기를 수십번 하였으나 아직 스승의 가르침을 한구절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조는 한번도 스승을 원망하거나 게으르지 않았다. 그리하여 마침내 진전을 얻었다. 대개 단련하여 연마하지 않으면 옛습을 제거하기 어렵다. 스승은 그것을 고의로 실험하여 그 참뜻을 파악하여 제자로 삼는 것이다. 참으로 깊고 길게 생각할 일이다.
性功을 참으로 이루면 죽으면 靈鬼가 된다.정좌할 때 각종 환상은 늘 있는일이다. 능히 보아도 보지않는 것처럼 하고 들어도 듣지 않는 것처럼 하면 환상은 저절로 사라 질 것이다. 정이 새지 않기는 심히 어려운일이다.
陰符經 三百字는 간단히 묶어서 표제를 삼은 것이다.도덕경 오천언은 비록 내용은 풍부하지만 다만 아직 도를 다 말한 것은 아니다.수도인이 이곳에서 그 法訣과 순서를 찿고자 해도 어려울 것이다. 나는 도를 사모하는 군자로서 손에서 놓지않는 책은 오직 伍柳仙宗과 仙佛合宗뿐이다.그 나머지 책들은 책장위에 놓여 있을뿐이다. 대개 丹經은 정밀히 참구하고 실제로 경험하는데 있지 많이 알기를 탐하는데 있지 않다. 丹法은 모두 책가운데 있는데 반드시 오류선종과 선불합종어록을 참구하고 공부에 들어간다면 거의 파악할수 있을것이다.처음단경을 참구할때는 뜻을일으켜서 찿지만 아침에도 이곳에 저녁에도 이곳에 마음을 두면서 속효를 구하지 않으면, 涵泳(무르익어 녹으면)한지 오래되어 蔗境(좋은경계)이 더욱 감칠맛이 나는데 없애고자 해도 없애지지 않는다.
伍柳仙宗 읽는법:처음은 백번을 읽고, 하나 하나 의문을 끌어내고, 계속해서 천편 만편을 읽되 반복해서 참구하고 증득해서, 의문의 범위를 점점축소하여 최후에는 몇몇 작은 문제들을 가지고, 옷을 추수리고,공손히 질문하면, 진사가 조금 제시하여 가르쳐 주면 문득 활연 관통하는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이책을 마침내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혹은 走馬看山격이 되어서, 가볍게 알고, 가볍게 멈춰버린즉 비록 스승이 指示 하더라도 어찌 쉽게 이해할수 있겠는가?하물며 아직 달고 씀을 경험하지도 못하고 아무 식견도 없이 어찌 스승의 진위를 판단 할수 있겠는가?세상에서 전하는 安樂法門은 다 병을 제거 하고 생을 연명하는 것으로 연습해도 방해롭지 않다. 그러나 진실로 眞을 이루고 道를 얻고자 하면 오류의 정통단법이 아니고는 않된다. 오류선종은 구구절절이 모두 비결이다. 옛날에 한고인이 찿아온 모 수행자에게 일러 말하길 오류선종은 근대에 최고로 아름다운 단서이다. 십년정도 힘써참구하고 다시 와서 도를 증명하라. 이말은 금옥과 같은 말이다. 내가 또한 동감하여 속마음으로 그것에 찬성하였다.
먼저 오류선종을 익숙하게 참구하고 나아가서 參同契와 悟眞을 연구한즉 비교적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은양이 지은 參同契闡幽와 悟眞篇闡幽는 이치가 정밀하고 논술이 정확해서 오류선종과 함께 근세의 불후의 저작이다. 유화양이 지은바 慧命經과 金仙證論 있는데, 이제에 저자에 유행하여 전해지는 性命法訣은 연원을 유화양에게 거짓으로 의탁해서 만든 것으로 족히 믿을 만 한 것이 아니다. 일부 서유기는 구체적으로 연정화기,연기화신,연신환허, 道功의 과정을 전부 표현한것이다.性命圭旨와 黃元吉의 樂育堂語錄과 道德經講義 는 그 중요한곳은 누르고, 필경 先天을 버리고 後天을 취하게 하였으니 애석할뿐이다. 圭旨는 전반부는 오히려 純正하나,후반부는 곧 그룻됨이 심한것이다.요사이 보도출판사의 道書가 자못많지만 그중에 교훈이 될만한 것은 드물었다. 後天의 坎離는 곧 先天의 乾坤이다.性功의 기초가 탁월한 사람은 하루아침에 스승을 만나서 眞訣을 얻어서, 命功과 배합함을 얻으면 곧 대나무를 세워 그림자를 보는 것 같아서 생사를 해탈할것이다.신기가 사귀지 않으면 생각에 노닐어 마침내 제거하기 어렵다. 공부 진보하면 자연히 음식을 끊는단게에 이르고, 이때에야 비로소 생각을 끊을수 있으며 진정한 청정이 된다. 定이 돈독해지면 자연히 靈에 통한다. 性功의 극치는 虛靈일 뿐이다. 수도인 의 가장 어려운 것은 항상함이다. 淡泊(조용히 머무는 )사람은 고요함이 많고, 청정한사람은 수명이 오래다. 반드시 사람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마음에 걸림이 없어야 바야 흐로 가히 수련에 전념 할 수 있다. 性을 닦으므로 命을 요달하고,命을 닦음으로 性을 요달한다. 수도의 최고로 귀중한 것은 性命雙修이다. 홀로 한쪽만 닦으면 반드시 쉽게 늙음을 재촉할뿐이다.단법에는 上中下 三品 있는데 모두 진리를 이룰수 있는데, 하필 軒 [뛰어난 것]만이어야 하는가?달의 上弦은 氣가 일어남을 표현 한것이고, 달의 下弦은 氣가 이미 老衰했음을 비유한 것이다. 고로 수행자는 약을 採取할 때 다만 上弦을 취할뿐 下弦은 취하지 말아야 한다.黃芽가 생하면 비로소 丹이 맻어진다.恍惚은 오히려 깨닫는바가 있지만 杳冥은 전혀 知覺이 없다.氣가 神을 필요로 해서 바야 흐로 통제 할수 있고, 神이 氣 를 필요로 하는 것은 空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神은 곧 눈이고 눈은 곳 神이다. 눈의 머므는 곳에는 神이 곧 머믄다.이런고로 눈이 가는곳에 神도 간다. 신이 가는곳엔 마음이 간다. 이른바 맹인은 닦을수 없다는 것은 잘못된것이다.佛家는 明心見性을 중요시 하고, 道家는 性命雙修를 중요시 한다. 神息이 서로 의지하는 법은 비밀리 전하는 것이다. 무릇 神息이 혼합되어 융하되는 법을 命功이라 한다. 靜坐 初入에 下丹田을 지키면 쉽게 漏精을 한다. 黃庭을 지킨즉 소화가 어렵고, 泥丸을 지키면 오히려 正路工夫되기는 부실하다. 다만 망상을 끊고, 기틀을 잊어서 가벼히 자연스런상태로 집착도 이완도 하지않으면 거의 그것을 얻을 수 있다. 調息의 법은 伍柳에서 말한것과 因是子靜坐法에서 말한 것은 같은점이 없다. 대게 호흡에는 先天,後天의 구분이 있는데, 後天의 호흡은 입과 코의 호흡이며, 先天의 호흡은 일반적인 호흡과 차이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천리의 틈이 생기것이니, 스승의 전해줌을 얻지않고는 眞息을 얻을수 없는데 하물며 胎息이겠는가?閉息 觀相은 다 傍門에 속하는 것이다. 三關 九竅는 때가 이르면 자연 열리는 것이니 어찌 사람이 인위적으로 힘쓸것인가? 고요함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움직이는데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진결을 얻지못하면 竅를 지켜도 이루지 못하고, 지키지 않아도 이루지 못한다. 玄關이라는 것은 오늘날의 전기를 발전시키는 기계와 같다. 眞訣을 얻지못하면 스스로 노력해도 어려운 것이다. 菩提本無修,明鏡亦非臺, 本來無一物,何處惹塵埃. 이것은 성공이다.有情來下種,因地果還生,無情亦無生,無種亦無生 이것은 명공이다.성은 가희 스스로 깨달을수 있지만 명은 반드시 스승이 전해 주어야 한다.이런 고로 呂祖께서 진실로 줄겁게 간절히 그것을 보이신 것이다. 성공을 힘써 단련하고 丹經을 익숙하게 참구하면서 먼저 충분히 준비를 하면서 일심으로 도를 사모하면 오래 오래 견고하게 하면 마침내 眞仙이 감동하여 친히 왕림하여 지도하여 가르칠것이다.먼저 性을 닦고, 후에 命을 닦으면 性功의 기초가 양호해 지면, 命功은 한번에 문득 통한다.
먼저 性功방면은 12시중에 진실로 능히 한조각의 생각도 일어나지 않으면 이미 後天에서 저 先天의 경계에 들어간 것이다. 다음 命功방면은 마음이 이미 허령하면 채취하는바가 眞陽이 되는데 이것이 맻어지면 비로소 眞丹-이 된다. 그렇치 않으즉 水源이 맑지못해서 채취한바가 반드시 眞陽이 아니다. 맻어진것도 幻丹에 불과 할뿐이다.築氣에는 세월을 기약하지만 , 還丹은 片刻이고, 溫養은 10월이 지나고, 面壁은 9년이다. 眞訣을 얻으면 확실이 이와같은 효과가 있다. 功이 胎息에 이른즉 有에 있어서도 有에 집착하지않고, 無에 있어서도 無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러나 입과코에 호흡이 없으면 보통사람은 죽지만 수행자는 仙이 되니 신기하지않은가?煉精化氣는 바람 과 불을 쓰지 않으면, 공이 이루어지지않는다.바람이란 호흡이고, 불이란 神이다. 神이 氣가운데 들어가면   을 두드려 움직이게 해서 精이 스스로 藥을 생하고, 任督이 스스로 통한다. 어찌 생각으로 움직이려 하겠는가?
明道語錄 이란 책은 蜀의 銅梁의 洗心子가 그 평소 닦아지닌 바인데 有爲 有作의 後天공부가 아님이 없다.
또 촉의 기강인 이청운은 비록 257세를 살았지만 지혜가 심히 낯아서 조예에 한계가 있고, 아직 도를 이루지 못했으니 다만 오래 살았을 뿐이다.촉의 청성과 아미의 뒷산의 바위굴에는 수도인이 있는데 나이가 2-3백살이상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상한 일은 아니다.
伍柳仙宗은 그연원이 龍門에 있고, 龍門은 그연원이 全眞에 있다. 朱雲陽은 龍門의 4대 제자이고, 伍 虛는 龍門의 8대 제자이다. 천하에는 두가지 도가 없고, 성인은 두마음이 없다. 伍 虛와 柳華陽은 천고의 서로 전하는 正道를 계승했는되 어찌 伍柳派라고 강조 하는가?邱祖 말하길 무룻 7竅와 9竅를 가진자는 누구나 도를 닦을 수 있다고 했다. 吐納法과 八段錦,太極拳등은 모두 命功의 한종류이다. 단지 몸을 건강하게 하고져 하면 이중 하나를 선택해서 연습하면 자연히 효과를 볼 것이다. 근래의 丹書가 사람으로 하여금 코끝을 보게 하거나 丹田을 지키게 하거나, 침을 모아 삼키게 하는등은 모두 後天精氣를 희롱하는것일뿐, 이들 傍門小術로 어찌 공을 이루겠는가? 陽이 생하여 活子時가 나타나면 마음은 거두려 하지않아도 스스로 거두어진다.
先天의 氣를 채취하여 風火로서 그것을 단련하며, 세월을 쌓아가면 丹은 자연히 이루어진다. 眞精,眞種,如來本來面目은, 이제 은행의 자금과 같은 것이다. 도를 사모하는 사람은 眞精을 얻지못하면 비록 티끌세상을 등지고 오랜세월 수행하여도, 또한 이룰수 없다. 眞精이라는 것은 活子時로 말미암아 도달하는 것이다. 癸卯年 가울에 선생과 더불어, 서백영,진지빈,옥종제도우 및 항만 의 손경양선생과 함께 발원하기를 悟眞人의 지은바 天仙正理,仙佛合宗語錄을 합하여 하나의 책으로 만들기로 하였는데, 선생께서 이에 발문을 써 주셨는데, 求師指南이라고 하셨다. 일찍이 要點7則을 제시 하셨는데, 기록한바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1.上藥 3品은 神과 氣와 精이다.[玉皇心印經]
2.杳冥이여! 그가운데 精이있고, 그精이 참으로 진실이라면 그가운데 소식이 있다. [老子道德經 21장]
3.精을 들이키고,氣를 마시는 것을 사람이 행하면, 藥이 바야흐로 調和를 내는데, 鼎안에 만약 眞種子가 없다면 오히려 水火를 가지고 빈가마솥을 삶는것같다.[悟眞篇]
4.사람에게는 스스로 세가지 물건이 있는데 精,氣,神을 능히 잘보전해야 한다. 이精은 보통의 精이 아니라,이에 玉皇上帝의 입안의 침이다.[白玉蟾]
5. 八戒가 넘어지자, 門으로 贅卵二姐가 들어간다.[西遊記]
6.一切有爲法,如夢幻泡影,如露亦如電,應作如是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不能見如來[金剛經]
7.有情來下種,因地果還生,無情亦無種,無種亦無生. 不思善,不思惡,正恁 時,那個是上座本來面目[壇經]
道家와 佛家를 막론하고 藥을 말하고, 如來를 말하며, 種을 말하며,本來面目을 말한다.다만 精은 眞精이어야 소식이 있는것이다.種은 이 有情의 眞種이며, 如來는 이無色聲,無音聲이어야 볼수있는 것이다. 本來面目은 善惡을 분별치 않을 때 나타나는것이다.[愚按: 선생의 뜻을 미루어 보건데, 或者가 말하길 위에서 열거한 7가지를 분석하여 판단하여 가르쳐 주는자를 眞師라 할수있겠는가? 그런즉 이른바 求師指南의 뜻을 거의 알수있겠다

출처 : 진사성인
글쓴이 : 청림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