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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명도역경 64도주 周易 明道易經 64 圖註

주역 명도역경(明道易經)일월출입상백각소장도주(日月出入象百刻消長圖註)

by 성천하지미미자 2023. 5. 10.

명도역경(明道易經)

 
 
 
일월출입상백각소장도주(日月出入象百刻消長圖註)

일월(日月)의 출입(出入)을 자세히 살펴보면
시각(時刻)의 자라나고 사라짐의 소장(消長)이다.
아주 잠시라도 수(數)를 나누는 것이 팔괘(八卦)서 나가지 않음이 없다.

동지(冬至)의 태양(太陽)은 감(坎)에서 거느린다.
진초(辰初)이각(二刻)에 일(日)이 출(出)하여 신정칠각(申正七刻)으로 들어간다.

소한(小寒)에는 진일각(辰一刻)에서 나와 신팔각(申八刻)에 들어간다.

대한(大寒)에는 묘구각(卯九刻)에서 나와 신팔각(刻)으로 들어간다.

입춘(立春)의 태양(太陽)은 간(艮)에서 거느리고
입춘(立春)에는 일(日)이 卯八각(卯八刻)에서 나와 유이각(酉二刻)으로 들어간다.

우수(雨水)에는 묘칠각(卯七刻)에서 나와 유삼각(酉三刻)으로 들어간다.

경칩(驚蟄)에는 묘육각(卯六刻)에서 나와 유사각(酉四刻)으로 들어간다.

춘분(春分)에는 진(震)에서 거느린다.
춘분(春分)에는 묘오각(卯五刻)에서 나와 유오각(酉五刻)으로 들어간다.

청명(淸明)에는 묘사각(卯四刻)에서 나와 유육각(酉六刻)으로 들어간다.

곡우(穀雨)에는 묘삼각(卯三刻)에서 나와 유칠각(酉七刻)으로 들어간다.

입하(立夏)에는 손(巽)에서 거느린다.
입하(立夏)에는 묘이각(卯二刻)에서 나와 유팔각(酉八刻)으로 들어간다.

소만(小滿)에는 묘일각(卯一刻)에서 나와 유구각(酉九刻)으로 들어간다.

망종(芒種)에는 인팔각각(寅八刻)에서 나와 술초각(戌初刻)으로 들어간다.

하지(夏至)에는 이(離)가 거느린다.
하지(夏至)에는 일(日)이 인칠각(寅七刻)에서 나와 술이각(戌二刻)으로 들어간다.

소서(小暑)에는 인팔각(寅八刻)에서 나와 술초각(戌初刻)으로 들어간다.

대서(大暑)에는 묘초각(卯初刻)에서 나와 유구각(酉九刻)으로 들어간다.

입추(立秋)에는 곤(坤)에서 거느린다.
입추(立秋)에는 일(日)이 묘이각(卯二刻)에서 나와 유팔각(酉八刻)으로 들어간다.

처서(處暑)에는 묘삼각(卯三刻)에서 나와 유칠각(酉七刻)으로 들어간다.

백로(白露)에는 묘사각(卯四刻)에서 나와 유육각(酉六刻)으로 들어간다.

추분(秋分)에는 태(兌)가 거느리고
추분(秋分)에는 일(日)이 묘오각(卯오刻)에서 나와 유오각(酉五刻)으로 들어간다.

한로(寒露)에는 묘육각(卯刻)에서 나와 유사각(酉四刻)으로 들어간다.

상강(霜降)에는 묘칠각(卯七刻)에서 나와 유삼각(酉三刻)으로 들어간다.

입동(立冬)에는 건(乾)이 거느리고
입동(立冬)에는 일(日)이 묘팔각(卯八刻)에서 나와 유이각(酉二刻)으로 들어간다.

소설(小雪)에는 묘구각(卯九刻)에서 나와 유일각(酉일刻)으로 들어간다.

대설(大雪)에는 진초각(辰初刻)에서 나와 신팔각(申八刻)으로 들어간다.

이는 일(日)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소장(消長)을 정(定)한이치이다.

이본(異本)의 역서(曆書)의 각분(刻分)을 정(定)하는 법은
일월(日月)의 출입(出入)하는 방위를단지 육괘(六卦)로 점(占)한다.

입동(立冬)에서 입춘(立春)에 이르는 기간에는
일(日)은 손방(巽方)에서 나오고 곤방(坤方)으로 들어간다.
월(月)은 간방(艮方)에서 나오고 건방(乾方)으로 들어간다.
이 때는 일(日)이 짧고 밤이 길다.

우수(雨水)를 쫓아서 곡우(穀雨)에 이르면 일월(日月)이 함께 진방(震方)에서 나오고
태방(兌方)으로 함께 들어가며 낮과 밤의 대상(大象)의 같이가 길다.

입하(立夏)에서 입추(立秋)에 이르는 기간에는
일(日)이 간(艮)에서 나오고 건(乾)으로 들어간다.
월(月)은 손(巽)에서 나오고 곤(坤)으로 들어간다.
낮은 길어지고 밤이 짧은 것이다.

처서(處暑)를 쫓아서 상강(霜降)에 이르는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일월(日月)이 함께 진방(震方)에서 나와 태방(兌方)으로 들어간다.
주야대상(晝夜大象)이 일반적으로 길다.
이것이 동서육괘(東西六卦)로 일월(日月)이 출입(出入)하는 문(門)인 것이다.
또한 남북(南北) 양괘(兩卦)는 본래 일월(日月)이 소속된 체(體)이다.

월(月)의 출입(出入)하는 시(時)는 음력 그믐과 초하루의회삭(晦朔)때 시작하는 때이다.
매 삽십시간(三十時)이 되면 일괘(一괘)로 변한다.
이틀반인 양일반(兩日半)동안 운행하는 것이 일시(一時)?이다.
(兩日半移一時)
일(日)이 아침 묘시(卯時)에 나오는 것과 같다.


그믐날 자시(子時)를 쫓아 초이일(初二日) 오시(午時)에 이르는 삼십시진(三十時辰)에는
일월(日月)이 함께 묘방(卯方)에서 나와서 유방(酉方)으로 들어간다.

초삼일(初三日)에 이르면 일월(日月)이 이(離)에서 일시(一時)를 지체하다
일(日)은 묘방(卯方)에서 출(出)하고
월(月)은 진방(辰方)에서 출(出)하고 술방(戌方)으로 들어간다(入)

초오일(初五日)에 이르면 사방(巳方)에서 나와 해방(亥方)으로 들어간다.

초팔일(初八日)에 이르면 오방(午方0에서 나와 자방(子方)으로 들어간다.

초십일(初十日)에 이르면 미방(未方)에서 나와 축방(丑方)으로 들어간다.

십삼일(十三日)에 이르면 신방(申方)에서 나와 인방(寅方)으로 들어간다.

십오일(十午日)에는 유방(酉方)에서 나와 묘방(卯方)으로 들어간다.
이때는 묘유(卯酉)가 상대하여 그 달(月)이 둥글다.

다시 십팔일(十八日)에 이르면 술(戌)에서 나와 진(辰)으로 들어간다.

이십일(二十日)에 이르면 해(亥)에서 나와 사(巳)로 들어간다.

이십삼(二十三日)에 이르면 자(子)에서 나와 오(午)로 들어간다.

이십오(二十五日)에 이르면 축(丑)에서 나와 미(未)로 들어간다.

이십팔일(二十八日)에 이르면 인(寅)에서 나와 신(申)으로 들어간다.

삼십일(三十日)에 이르면 일월(日月)이 함께 묘(卯)에서 나와 유(酉)로 들어간다.
이상은 일월(日月)의 출입(出入)하는 대의(大義)를 밝힌것이다.

팔간(八干)과 사유(四維)의 각분(刻分)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불가하다.
팔간(八干)은갑(甲) 을(乙) 병(丙) 정(丁) 경(庚) 신(辛) 임(壬) 계(癸)요.
사유(四維)는 건(乾) 곤(坤) 간(艮) 손(巽)이요.
진(震) 태(兌) 이(離) 감(坎)으로 사정(四正)을 더하여 쌓았다.

해시(亥時)정칠각(正七刻)과 팔각(八刻)
그리고 자시초(子時初)일각(一刻)과 이각(二刻)은 임시(壬時)가 되는 것이다.
자시의 팔각과 구각(子時의 八刻과 九刻)
그리고 축시의 일각과 이각(丑時)의 一刻과 二刻)이 계시(癸時)가 된다.
그 남어지는 이와같이 추리하여 풀면 된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합하여 논하는 것은
매시(每時)팔각(八刻)은 오로지 자오묘유(子午卯酉)의 사정(四正)이 되고
여기에 일각(一刻)을 더 많이 점(占)한다. 그래서 구각(九刻)이 있는 것이다.

일주야(一晝夜)를 같이 백각(百刻)으로 분경(分經)하고
분경(分經)은 천간지지(天干地支)를 각기 오십각(五十刻)으로 나눈것이다.

매각(每刻)에는 육십오분(五十五分)이 있고
일주야(一晝夜)는 일천오백분(一千五百分)을 합한것이다.

매일분(每一分)에는 팔수유(八須臾)가 있고
일주야(一晝夜)는 일만이천수유(一萬二千須臾)를 합한것이다.
만가지로 다른것들이 다 일본(一本)이며
일본(一本)에서 만가지로 달라진 것이다.
팔괘(八卦)의 분파(分派)로 말미암지 않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