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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명도역경 64도주 周易 明道易經 64 圖註

주역 명도역경(明道易經) 황극발생상오행귀종도주(皇極發生象五行歸宗圖註)

by 성천하지미미자 2023. 5. 7.

명도역경(明道易經) 

 
황극발생상오행귀종도주(皇極發生象五行歸宗圖註)
 
황극(皇極)은 중황(中黃)에서 총사령(總司領)하는 곳으로
중앙(中央)의 오(五)에 극(極)을 세웠다.
이오(二五)의 정(精)이 응결하여 신묘하게 합하니 오(五)의 자리를
서로 얻어 변화가 생기는 근본이 된다.

무극(無極)의 다른이름은 선천(先天)으로 천원(天元)에 속하며
태극(太極)은 후천(後天)으로 지원(地元)에 속하고
황극(皇極)은 중천(中天)으로 인원(人元)에 속한다.
무극(無極)은 혼연(渾然)한 한 덩어리요
태극(太極)은 음양(陰陽)으로 나누어진 것이며
황극(皇極)은 오행(五行)에 변화가 생기게 하는 것이다.
하나의 일행(一行) 속에는 오행을 내포하고 있으니
오행에는 25개의 오행이 있다.

토(土)는 금(金)을 생(生)하니 토(土) 속에는 금(金)이 자리하고 있다.
물의 흐름을 막는 토(土)는 수(水)를 극(剋)하나 흙속에는 물이있다.
나무는 흙을 파고 들어가 토를 극(剋)하나 흙 속에는 목(木)이 존재한다.
불은 흙을 단단하게 함으로 화(火)가 토(土)를 생하여 흙 속에 불이 있다.
나머지 금목수화(金木水火)도 이런 방식으로 추리하면
일행(一行)에 오행이 있으므로 25개의 오행이 성립된다.

25개의 오행(五行)은
오태(五太) 오제(五帝) 오노(五老) 오행(五行) 오성(五星) 오선(五仙) 오방 (五方)
오산(五山) 오해(五海) 오악(五嶽) 오생(五生) 오극(五剋) 오합(五合)
오화(五化) 오상(五常) 오복(五福) 오사(五事) 오음(五音)
오색(五色) 오미(五味) 오정(五情) 오온( 五蘊)
오원(五元) 오장(五臟) 오령(五靈)이 이것이다.
그밖에 오(五) 있는 것은 다 이 25개의 오행이 변화하여 생긴것이다.

이 25개의 오행도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다섯개의 오행이 생성시킨 것이다.
오태(五太)는 태역(太易) 태초(太初) 태시(太始) 태소(太素) 태극(太極)이다.
오제(五帝)는 황제(黃帝) 백제(白帝) 흑제(黑帝) 청제(靑帝) 적제(赤帝)이다.
오노(五老)는황노(黃老) 목모(木母) 금공(金公) 수정(水精) 적정(赤精)이다.
오행(五行)은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이다.
오성(五星)은 진성(鎭星) 태백(太白) 진성(辰星) 세성(歲星) 형혹(熒惑)이다.
오선(五仙)은 천선(天仙) 신선(神仙) 지선(地仙) 인선(人仙) 귀선(鬼仙) 이다
오방(五方)은 동서남북(東西南北)과 중앙(中央)이다
오산(五山)은 수미(須彌)곤륜( 崑崙)창랑(滄浪) 미려(尾閭) 석당(石唐)이다
오해(五海)는 성해(星海) 소해(素海) 현해(玄海) 징해(澄海) 창해(漲海)이다.
오악(五嶽)은 중악숭산(中嶽崇山) 서악화산(西嶽華山)
북악항산(北嶽恒山) 동악태산(東嶽太山) 남악형산(南嶽衡山)이다.

오생(五生)은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이다.
오극(五剋)은 토극수(土剋水) 수극화(水剋火) 화극금(火剋金) 금극목(金剋木) 목극토(木剋土)이다.
오합(五合)은 갑기합(甲己合) 을경합(乙庚合) 병신합(丙辛合) 정임합(丁壬合) 무계합(戊癸合)이다.
오화(五化)는 갑기화토(甲己化土) 을경화금(乙庚化金) 병신화수(丙辛化水)
정임화목(丁壬化木) 무계화화(戊癸化火)이다.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다.
오복(五福)은 수원(壽元) 부귀(富貴)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다.
오사(五事)는 상모(相貌) 언어(言語) 시간(視看) 청문(廳聞) 사상(思相)이다.
오음(五音)은 궁음(宮音) 상음(商音) 각음(角音) 치음(徵音) 우음(羽音)이다.
오색(五色)은 황색(黃色) 백색(白色) 흑색(黑色) 청색(靑色) 적색(赤色)이다.
오미(五味)는 산미(酸味) 고미(苦味) 신미(辛味) 함미(鹹味) 감미(甘味)이다.
오정(五情)은 희정(喜情) 노정(怒情) 애정(哀情) 락정(樂情) 욕정(慾情)이다.
오온(五蘊)은 색온(色蘊) 성온(聲蘊) 향온(香蘊) 미온(味蘊) 촉온(觸蘊)이다.
오원(五元)은 원신(元神) 원정(元情) 원성(元性) 원정(元精) 원기(元氣)이다.
오장(五臟)은 심장(心臟) 간장(肝臟) 비장(脾臟) 폐장(肺臟) 신장(腎臟)이다.
오령(五靈)은 식신(識神) 정기(精氣) 삼혼(三魂) 칠백(七白) 의념(意念)이다.
이는 25의 오행으로 하도(河圖)의 천수(天數) 25와 같다.
5를 곱하면 25가 되고 25를 5로 곱하여 쌓으면 125수가 된다.
1에서 10까지 홀수는 천수(天數)요 짝수는 지수(地數)가 된다
지수(地수)를 합하면 30이되니 이를 사부주(四部州)에 곱하면
120이되어 여기에 중앙의 5를 보태주면 125수가 된다.
천지(天地)의 수를 합하면 250이 된다.
일천(一千)과 오만(五萬) 등등이 이 하도(河圖)의 큰수에서 뻗어나가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천수(天數)는 25요 지수(地數)는 30이라
무릇 천지의 수는 55요 이것이 변화를 이루어 귀신같이 운행하는 것이다
황극(皇極)이 천지를 진동시키고 황극이 일월(日月)을 밝히며
황극이 하늘의 별들을 배열시키며
황극이 사람과 만물을 생하고
황극이 주역 팔괘를 출현시켰다.
황극이 아바지와 자식을 생하고
황극이 임금과 신하를 정한다.
유학(儒學)을 공부한 사람이 황극에 밝으면 성인(聖人)이 되고
부처의 제자가 황극에 밝으면 불(佛)이 된다.
도교의 도인이 황극에 밝으면 선(仙)이 되는 것이다.
무릇 황중(黃中)과 황극(皇極)이라는 것은 넓고 깊다.
우주만물을 감싸고 모든 생물을 기른다.
하나의 근본이 흩어지면 만가지로 갈라지고
만가지의 끝에서 하나의 근본으로 돌아와 회복하는 것이다.

***** 만법이 하나로 돌아간다는데 이 하나는 어느곳으로 돌아가는가??
萬法歸一 一歸何處